[날씨] 내일 오후 중부 비 조금…'큰 일교차' 유의
오늘 야외 응원 가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.
낮에는 꽤나 포근했지만, 해가 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.
경기가 진행되는 시간엔 서울의 기온 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.
일교차 유의해서 옷차림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.
지금은 공기질 무난한데요.
밤에 수도권과 충북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.
내일 오전까지 이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.
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습니다.
내일도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고요.
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.
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.
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비 내리는 시간도 길지는 않겠는데요.
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오겠습니다.
내일까진 평년 기온 웃돌면서 포근하겠는데요.
모레 새벽에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기온이 점점 내려가겠습니다.
토요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8도에 그치면서 쌀쌀하겠고요.
일요일 아침엔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.
이후 다음 주 초반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.
이 비가 그치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(김민지 기상캐스터)
#내일날씨 #일교차유의 #내일중부비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
